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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러시아모스크바 (2)
La dolce vita
벌써 러시아 모스크바에 온지 6일째 되는 우리가 기다리던 발리에 가는 날이 되었다. 전날 저녁에 짐을 미리 다 싸두고 친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집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틀간 비행시간 때문에 일을 못 할 남자친구는 전날 밤새 일을 하고, 나는 일도 안하고 잤는데 둘다 점심이 되어 일어났다 물론 우리 플랫메이트 Kiril도 함께, 늘 그렇듯이 집 밑 카페에 가서 아점을 먹기로 하였다 다들 비몽사몽한 상태였는데 우리도 공항에 가려면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 다들 정신없이 나왔다. 모스크바는 도착당시 -13도였는데 오늘은 1도라는 따뜻한 날이었다. 그럼에도 겨울같지만 이정도 온도는 이미 러시아의 봄이라고 한다..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이 추위는 언젠가 적응이 되겠지 아니 적응하지마... 집 밑 카페..
2월에 인천-블라디 편도 티켓을 예약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미팅과 일로 계획을 바꾸면서 블라디보스톡에 돌아오지 않을 생각이었기에 우선 블라디 티켓을 취소했고 50만 원 중에 15만 원 정도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 #대한항공 티켓이었으나 남자친구가 구매한 에이전시가 #고투게이트 라는 걸,,,,, 나는 이미 고투 게이트와 6년 전 일방적인 항공 스케줄 변경으로 인해 환불 문제로 그 당시 일본에서 한 달 정도 지내고 있었는데 전화도 이메일 답도 잘 안되고 환불 안 된다는 답만 무~~한~~ 반복하던 곳.. 별명이 고 투헬 게이트라고 불리던 곳 그래서 어쩌겠나.. 다시 한번 너희 사이트는 절대 이용 안 하겠다고 배웠다 치고 이만큼 받은 게 어디냐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우리의 일정은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두바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