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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리 (16)
La dolce vita
너무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몇 년 전 20대 초반에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을 때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이탈리아, 발리, 인도 이 나라 중에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고 그때 했던 생각이 언젠가 발리에 가서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몇 년 지나서 나는 발리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영화를 봤다 언젠가 오고 말 거라고 몇 년 동안 생각하던 발리에 와서 산지 2달이 넘었다는 게 매일이 꿈속에 사는 것 같고 지금의 삶에 내 옆에 든든한 지원군과 경험 많고 성격 좋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행복에 겨운 삶을 살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인 나는 또래에 비해서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살아봤다는 게 흔하지 않은 경우긴 하지..
지원 언니가 오는 날 점심쯤 지나서 온다는 연락을 받고 미샤와 아침 먹으러 집 근처 카페에 왔다 the leaf jimbaran에 지내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은 온 카페 음식이 다양해서 친구들과 하루에 한 번은 아침 점심 저녁 중에 꼭 와서 밥을 먹었다 여긴 언제나 손님이 많아 음식 주문하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음식만의 평균 이상인 곳 발리에 지내면 특히 요리하는 사람들은 느끼지만 한국의 삶처럼 음식에 기대를 하면 안 된다고 ㅋㅋㅋ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보통 유명하다 잘 한다는 집 가봐도 나한테는 그냥 나쁘지 않은데? 정도인데 그 정도면 발리에서 맛있는 편에 속할 만큼 음식 맛의 기준이 약간 아래에 있다 그러다 보니 가는 식당은 리스트가 있을 만큼 한정적인 거도 사실이다 그래서 카페 가면 꼭 ..
3주간의 시간이 지나고 지내던 풀빌라의 체크아웃 날이 되어서 10~15분 사이 거리에 있는 울루와뚜 쪽 풀빌라 The leaf Jimbaran 으로 이사를 왔다 그동안에 있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살 큰 풀빌라를 구하고 계약을 하기로 하였고 추가 공사로 인해 마무리 중이라서 가장 빠른 시간이 5월 8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여 이사 가기 전 10일간 지낼 곳이 필요하였다 친구 커플이 한 달 동안 지낸 빌라에 빈 집이 있다고 하여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어차피 눈뜨면 하루 종일 같이 있는 나디아와 에딕 옆집으로 이사 오니 눈 떠서 감을 때까지 약 16시간은 같이 지내는 중이다. 1박에 6만 원 정도? 우린 9박에 55만 원 정도 냈다 직원 말로는 할인을 해줬다고 하는데 정상가는 적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저번 사바야클럽 Sayava club 첫 방문 이후로 다시 방문을 하였다 저번에 방문했을 땐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기도 했고 음악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게 놀지 않았다 이번에도 남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사바야에 갔다 우리는 게스트 리스트에 미리 이름을 올려서 게스트로 입장을 하였다 날짜를 보니 벌써 한 달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이날 플레이는 선셋 타임의 플레이라서 6시가 되기 전에 입장을 하였다 낮에 서핑을 하고 와서 집에서 샤워만 하고 클럽 가기 전에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으러 카페에서 만났다. 짐승들 밖에 없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쫄래쫄래 남친 따라온 나 이날은 전혀 알지 못했지 이 중에 반 이상과 현재 같이 살 게 될 줄은 ㅋㅋㅋ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음..
발리 일상 아침에 카페가서 밥먹고 마트에서 간식거리와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사서 집에 늘 간식거리로 쟁여두고 사는데 이번에 마트 갔다가 재밌어 보이는 거(?) 발견해서 사봤는데 남자친구는 옆에서 계속 너 이거 진짜 먹을 수 있겠어? 맛있어 보이진 않는다고 ㅋㅋㅋ 바로 돼지껍질 튀김이랑 두리안 아이스크림이에요 돼지 껍질은 엄~청 좋아하는데 튀김은 뭔가 어떨까 궁금하고.. 두리안도 아직 도전 못해 본 과일인데 두리안 한번 빠지면 무서울 정도로 중독된다고 하여 아이스크림으로라도 도전해 봐야지 하면서 구매했어요 생긴 거처럼 엄청 마 삭하고 고소한 맛 끝 맛이 삼겹살 먹으면 그 끝에 고깃기름 맛이 나더라고요 이건 딱 맥주 안주다~~ 싶은 그냥 먹으니 3-4개 먹음 약간 느끼해서 다음에 맥주랑 먹어야지 하고 킵해뒀어..
지난번 소개해 드린 cafe mia 와 우리가 자주 가는 또 한 곳은 바로 smothie shop이라는 카페다 여기는 카페 미아보다는 인플루언서들이 더 많이 가는 핫 플 느낌이고 카페 미아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집 요리 같은 느낌이다 맨 처음 남자친구 친구가 여기가 best smothie bowl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여긴 언제나 사람이 많은 만석이다 대부분 서양 사람들이 많고 아시안은 나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왼쪽은 망고탱고 스무디볼 오른쪽은 아사이볼 둘 다 맛이 괜찮은데 아사이볼은 여러 가지 과일이 들어있고 맛도 조금 더 상큼하고 독특하다 그리고 러시아에서 즐겨먹던 구운커드 세르니키 맛은 그럭저럭 러시아에서 워낙 맛있는 걸 먹어봤던 터라 약간 성에 안 찼지만 맛은 평타였다 그리고 라테도 괜찮은데,..
약 2주 넘게 지낸 빌라에서 새 빌라로 이사를 했다 원래는 친구네 와 함께 개인 풀빌라에 지내려고 있으나 집을 6군데 정도 보러 났으나 맘에 드는 집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친구네는 당분간 여기에 더 지내기로 하였고 우리는 주변 친구들이 지내는 빌라 몇 군데를 추천받아 그중에 마음에 들면 이사를 가기로 했다 그러다가 원래 지내던 곳에서 3분 거리에 지내는 친구네가 여기에 빈 집이 있다고 보러 와라고 하여 잠시 보러 다녀오니 모던하고 깨끗했어 마음에 들었고 개인 풀빌라이면서 관리인도 늘 있어서 더욱 조용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바로 돈을 내고 이사를 했다 오전부터 일보러 꾸따에 다녀와서 오후에 짐을 쌌다 친구네 강아지 위스키가 평소 같으면 문 앞에서 물장난치고 난리일 텐데 우리가 찜 싸는 ..
우리는 처음에 1.000달러를 들고 와서 공항에서 환전하고 쓴 후로 친구가 대신 인출해 줘서 쓰다가 큰돈을 뽑아야 해서 방법을 찾던 중에 우리는 usdt를 자금으로 들고 있어서 Indodax에서 인출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Indodax에 방문하였다. 필요한 건 여권만 챙겨가면 되고 위치는 꾸따에 위치해있다 가면 직원분들 다 영어를 하시기 때문에 어려운 거 없이 안내하는 대로 전용 앱을 깔고 가입하여 usdt를 내 계좌로 옮긴 후 매도하여 원하는 금액만큼 바로 현금으로 인출해 주신다 우리는 집을 구매할 때도 어디서든 현금으로 내기에 (집도 현금이 저렴하고 생활할 때 대부분 현금이 필요함) 우리는 58.000.000 루피아를 인출했다 약 500만 원 정도는 금액을 인출했다 미리 앱이랑 다 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