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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리비치클럽 (7)
La dolce vita
짱구 지역에 새로 오픈한 얼터네이티브 비치클럽 발리에는 비치 클럽이 워낙 많고 나는 일일이 찾아서 가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얼터네이티브 비치클럽은 친한 언니가 우연히 발리에서 모델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포토그래퍼가 데려간 곳이 여기였다고 자기 친구가 사장이라고 여기서 촬영을 했는데 아담하니 괜찮다고 하여 오게 되었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 땀이 쭉쭉 흐르던 날이라 그런지 하늘 또한 너무 이뻤다 여기는 썬베드 하나에 100k라고 하였는데 우린 세명이었는데 2개만 빌리겠다고 하니 300k를 내면 200k 바우처를 준다고 음식을 시켜 먹고 하려면 그렇게 하라는 말에 300k 내고 들어왔다 그렇게 수영장 바로 앞에 썬베드 2개에 200kc 쿠폰을 받았다 일단 앉자마자 우리가 늘 하는 ..
너무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몇 년 전 20대 초반에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을 때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이탈리아, 발리, 인도 이 나라 중에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고 그때 했던 생각이 언젠가 발리에 가서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몇 년 지나서 나는 발리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영화를 봤다 언젠가 오고 말 거라고 몇 년 동안 생각하던 발리에 와서 산지 2달이 넘었다는 게 매일이 꿈속에 사는 것 같고 지금의 삶에 내 옆에 든든한 지원군과 경험 많고 성격 좋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행복에 겨운 삶을 살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인 나는 또래에 비해서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살아봤다는 게 흔하지 않은 경우긴 하지..
며칠 동안 친한 언니를 만나러 짱구에 놀러 왔다 아무래도 짱구 스미냑 쪽에는 관광객이 많으니 가볼 만한 곳도 많고 유명한 비치 클럽도 많은데 그중에 가보고 싶었던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입장료 없이 이용 가능했다 베드를 이용할 경우만 미니멈 차지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서 직원분이 간단한 가방 검사를 한다 아마 음식물 같은 걸 들고 갈 수 없으니 가방 안에 음료 같은 걸 검사하는 거 같다 들어가는 입구가 꽤 길게 이어져 있는데 구역마다 전시처럼 다양한 것들이 세워져 있었다 테이블이랑 의자 색이 이뻐서 한 번 앉아 칵테일 먹고 싶어지는 테이블 아쉽게도 그저 전시용이었다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은 입장료가 없어서 들어오면 이런 의자에는 앉아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해..
지원 언니가 오는 날 점심쯤 지나서 온다는 연락을 받고 미샤와 아침 먹으러 집 근처 카페에 왔다 the leaf jimbaran에 지내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은 온 카페 음식이 다양해서 친구들과 하루에 한 번은 아침 점심 저녁 중에 꼭 와서 밥을 먹었다 여긴 언제나 손님이 많아 음식 주문하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음식만의 평균 이상인 곳 발리에 지내면 특히 요리하는 사람들은 느끼지만 한국의 삶처럼 음식에 기대를 하면 안 된다고 ㅋㅋㅋ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보통 유명하다 잘 한다는 집 가봐도 나한테는 그냥 나쁘지 않은데? 정도인데 그 정도면 발리에서 맛있는 편에 속할 만큼 음식 맛의 기준이 약간 아래에 있다 그러다 보니 가는 식당은 리스트가 있을 만큼 한정적인 거도 사실이다 그래서 카페 가면 꼭 ..
3주간의 시간이 지나고 지내던 풀빌라의 체크아웃 날이 되어서 10~15분 사이 거리에 있는 울루와뚜 쪽 풀빌라 The leaf Jimbaran 으로 이사를 왔다 그동안에 있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살 큰 풀빌라를 구하고 계약을 하기로 하였고 추가 공사로 인해 마무리 중이라서 가장 빠른 시간이 5월 8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여 이사 가기 전 10일간 지낼 곳이 필요하였다 친구 커플이 한 달 동안 지낸 빌라에 빈 집이 있다고 하여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어차피 눈뜨면 하루 종일 같이 있는 나디아와 에딕 옆집으로 이사 오니 눈 떠서 감을 때까지 약 16시간은 같이 지내는 중이다. 1박에 6만 원 정도? 우린 9박에 55만 원 정도 냈다 직원 말로는 할인을 해줬다고 하는데 정상가는 적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저번 사바야클럽 Sayava club 첫 방문 이후로 다시 방문을 하였다 저번에 방문했을 땐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기도 했고 음악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게 놀지 않았다 이번에도 남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사바야에 갔다 우리는 게스트 리스트에 미리 이름을 올려서 게스트로 입장을 하였다 날짜를 보니 벌써 한 달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이날 플레이는 선셋 타임의 플레이라서 6시가 되기 전에 입장을 하였다 낮에 서핑을 하고 와서 집에서 샤워만 하고 클럽 가기 전에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으러 카페에서 만났다. 짐승들 밖에 없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쫄래쫄래 남친 따라온 나 이날은 전혀 알지 못했지 이 중에 반 이상과 현재 같이 살 게 될 줄은 ㅋㅋㅋ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음..
발리에 와서 비치클럽은 꼭 가야 한다고 유명한 비치클럽이 아주 많아요 저도 발리 도착하자마자 친구들이 가봤던 발리 비치클럽 리스트를 보내주더라고요 그 중에 있었던 옴니아데이클럽 -현재 사바야클럽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저도 아직 올 데이로 비치클럽에 가보진 않았는데 (주로 빌라 안에서 수영하고 바다 가서 서핑하느라 바빴네요) 토요일 저녁 미팅 끝낸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같이 가자며 집에서 누워 뒹굴뒹굴하던 저를 데리고 사바야클럽으로 갔어요 사바야클럽은 전 옴니아데이 클럽이 있던 자리인데 그대로 주인만 바뀌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이름도 바꿨는데 안에는 똑같아요! 저녁 7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바이크를 타고 갔어요 저희가 지내는 곳에서 약 15분 밖에 안 걸리는 거리에 있었는데 가는 길이 여기에 뭐가 있나 싶을..